박물관 상설전시
사상思想의 바다 속에서 건져 올리는
“오래된 미래”
상설전시관 제1전시실은 “조선후기 사상계의 전환기적 특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18세기를 전후한 조선후기 사회에서는 성리학, 양명학, 실학,사학邪學으로 지목되었던 천주교 사상을 포함한 서학, 동학,
그리고 각종 종교 신앙 등 다양한 사상이 성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 사상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인들의 정신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해 왔다.
본 전시는 조선후기 사상계의 이 흐름과 그것이 지닌 담론을 이해하고자 하는 작은 노력이다.
“사상思想이라는 바다”, 그 안에 물결치는 다양한 이야기들 속 “오래된 미래”가 간직한 함의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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