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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보도자료 특별기획전 김인중 신부展 Light for Life
    작성일
    2025-09-20 14:21:33
    조회수
    1803

보도참고자료 PRESS RELEASE

 

이 자료는 즉시 보도하여 주십시오.

발신일 : 2025년 9월 19일

부 서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학예실

전 화 : 02-3147-2403

담당자 : 강정윤, 김유겸

이메일 : ssmshrine@naver.com

페이지 : 5 (붙임포함)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김인중 신부가 전하는 기쁨의 메시지
특별기획전 'Light for Life'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관장 원종현 신부)은 하반기 특별기획, 김인중Light for Life를 열고 927()에 일반에 공개한다.
Light for Life는 스테인드글라스 거장이자 빛의 화가라고 불리고 있는 김인중 신부의 다양한 회화를 선보이는 전시로, 스테인드글라스 뿐 아니라 평면회화, 세라믹과 유리공예를 활용한 작품 약 60여 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인중 신부(1940~)어린 시절 서예를 익힌 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미술을 접했다. 대학원을 졸업 후 서울 성신고등학교(옛 소신학교) 교사로 일하다가 가톨릭 신앙을 접하였다. 이후 1969년 미술사를 공부하기 위해 스위스 프리부르 대학University of Fribourg으로 떠났고, 입학 1년 만에 도미니코회 영성을 통해 성소를 느끼고 사제의 길로 들어섰다.
프랑스로 건너간 김 신부는 자신의 예술적 바탕 위에 프로방스의 찬란한 빛과 브르타뉴의 섬세한 색조를 입혔다. 1989년 앙굴렘 세례자요한성당을 시작으로, 1998년 에브리 성당 등에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설치하며 점차 유럽의 이목을 끌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나라에 100여 점 이상의 작품을 제작, 설치하여 스테인드글라스의 역사에 큰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절제된 형태, 그리고 유리의 특성을 활용한 풍부한 층위를 충분히 이용하면서도 기술적으로는 전통과 현대를 융합하고, 화면 안에서는 동양의 여백과 서양의 색채가 조화를 이루는 그의 작품들은 아직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천주교서울대교구, 중림동 약현성당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전시는 1221()까지 계속된다.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관장 원종현 신부)은 하반기 특별기획, 김인중Light for Life를 열고 927()에 일반에 공개한다.

이 전시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 주최·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천주교서울대교구, 중림동 약현성당이 후원한다.

특별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오는 1221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박물관은 오전 930분부터 오후 530분까지 열려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Light for Life는 스테인드글라스 거장이자 빛의 화가라고 불리고 있는 김인중 신부의 다양한 회화를 선보이는 전시로, 스테인드글라스 뿐 아니라 평면회화, 세라믹과 유리공예를 활용한 작품 약 60여 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김인중 신부의 최근 평면 회화 작품과 함께 세라믹과 유리공예를 활용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프랑스의 아틀리에 르와르에서 작업 한 김인중 신부의 스테인드글라스 대표작 14점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김 신부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은 주로 천주교회의 성당에 설치된 창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지만, 국내 전시를 통해 다수의 스테인드글라스가 공개되는 것은 드물었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의 이번 특별전시를 위해 김 신부가 하늘을 주제로 제작한 스테인드글라스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 김인중 신부(1940~)어린 시절 서예를 익힌 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미술을 접했다. 대학원을 졸업 후 서울 성신고등학교(옛 소신학교) 교사로 일하다가 가톨릭 신앙을 접하였다. 이후 1969년 미술사를 공부하기 위해 스위스 프리부르 대학University of Fribourg으로 떠났고, 입학 1년 만에 도미니코회 영성을 통해 성소를 느끼고 사제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기도와 묵상을 하고 그림을 그리는 수도사제로 평생 살아 오면서 활동해왔다. 다만 창작활동이 곧 예술을 통한 선교가 아니며, 창조주로부터 받은 선물을 가꾸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신앙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현실을 그리고자 한다. 세상에 분열과 갈등, 선동들이 존재하지만, “예술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도스토예프스키)”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로 건너간 김 신부는 자신의 예술적 바탕 위에 프로방스의 찬란한 빛과 브르타뉴의 섬세한 색조를 입혔다. 1989년 앙굴렘 세례자요한성당을 시작으로, 1998년 에브리 성당 등에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설치하며 점차 유럽의 이목을 끌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나라에 100여 점 이상의 작품을 제작, 설치하여 스테인드글라스의 역사에 큰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10년 프랑스 정부가 주는 문화예술훈장 오피시에(Officier)’를 받았고, 2016년에는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현대 프랑스 사회 속 가톨릭 지성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아카데미 가톨릭 프랑스’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절제된 형태, 그리고 유리의 특성을 활용한 풍부한 층위를 충분히 이용하면서도 기술적으로는 전통과 현대를 융합하고, 화면 안에서는 동양의 여백과 서양의 색채가 조화를 이루는 그의 작품들은 아직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그는 납(lead)을 통해 화면을 분할, 제작하던 전통적인 방식을 뛰어넘어, 대형 플로트 유리(float glass)에 붓질을 사용한 현대적 기법을 사용한다. 이는 최신 유리변형기술과 가마에서 소성가능한 안료를 찾아 활용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화면구성에 있어서는 강렬한 색과 나머지 여백을 극대화 시켜 동양의 여백과 서양의 색채가 조화를 이루게 한다. 또한 유화용 물감에 용매를 넣어 묽게 한 뒤 캔버스면을 흠뻑 적시는 방식은 흡사 우리네 수묵화를 연상하게 한다.

김 신부는 저는 동양화나 서양화가 아니라 말이 통하지 않아도 모두가 함께 느낄 수 있는 보편적인 세계화(世界畵)를 그리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전통과 현대를 융합하고, 그 내면 안에서 동서양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탄생한 그의 작품들은 아직도 진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문화 유산을 널리 알리고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의 설립 정신에 공명하는 예술가를 초청, 조명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자신은 단지 예술가이기도 한 도미니코회 가톨릭 사제라고 설명하는 김 신부는 예술이 종교·정치·이념의 벽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인지 실제로 그의 작품을 본 사람들은 누구나 “‘밝음희망을 느끼게 하는 힘이 있다는 말을 하곤 한다.

팔순을 훌쩍 넘긴 김 신부는 마음속에 태양을 지니고 있다면 모든 것이 괜찮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웃는 얼굴이다. 기쁨 속에 살고 작품은 이 기쁨에서 비롯되기 때문일 것이다. 노 사제의 작품을 통해 전하는 기쁨과 환희의 메시지가 전시장 안에 가득 울려 퍼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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