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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보도자료 데비 한 초대전 Odyssey of Becoming: SHADOW PEOPLE
    작성일
    2026-01-20 09:46:49
    조회수
    86

보도참고자료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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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일 : 2026년 1월 18일

부 서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학예실

전 화 : 02-3147-2403

담당자 : 김유겸

이메일 : ssmshrine@naver.com

페이지 : 9쪽(붙임 포함)

 

현대인의 자화상, 본질적 자아와 조우하다.

Odyssey of Becoming: SHADOW PEOPLE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관장 원종현 신부)은 영은미술관에서의 특별 기획전, Odyssey of Becoming: SHADOW PEOPLE을 순회 전시로서 이어 나간다. 이번 전시는 국제적으로 활동해 온 현대미술작가 데비 한 (Debbie Han) 작가 초대전으로 1월 14일(수)부터 2월 7일(토)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 데비 한 작가는 실체와 ‘그림자’의 은유적 관계를 통해 현대인의 내면을 성찰하고 인간성 회복의 서사를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 이러한 작업 세계는 죽음의 장소였던 서소문 밖 네거리를 ‘생명’과 ‘인류 보편적 가치’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며 비극의 역사를 미래의 희망으로 바꾸어 온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의 지향점과 깊이 맞닿아 있다. 이에 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과잉 연결의 시대 속에 정작 스스로와는 단절된 현대인들에게 본질적인 자아와 조우하고 삶의 온전한 균형을 회복하는 사유의 장을 선사하고자 한다.

 

○ 작가의 작업은 하이퍼 커넥티비티와 디지털 몰입이 일상이 된 오늘날, 인간 존재에 대한 깊고도 단단한 사유를 바탕으로 한다. 현대 사회가 직면한 내면의 공허와 관계의 단절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동시에, 인간성 회복과 정화로 나아가는 여정을 작품에 담았다. 또한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질문과 성찰을 바탕으로, 인간이 ‘고정된 실체’가 아닌 끊임없이 변화, 생성되는 존재(becoming)임을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 작가는 풀어낸다. 디지털 시대의 첨단 테크놀로지 문화 속에 인간성에 대한 정의와 온전한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야 말로 현시대의 과제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아티스트 토크’가 준비된다.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전시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1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 (yeyak.seoul.go.kr)를 통해 예약, 참여할 수 있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관장 원종현 신부)은 영은미술관에서의 특별 기획전, Odyssey of Becoming: SHADOW PEOPLE을 순회 전시로서 이어 나간다. 이번 전시는 국제적으로 활동해 온 현대미술작가 데비 한 (Debbie Han) 작가 초대전으로 114()부터 일반에 공개하며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데비 한 작가는 실체와 그림자의 은유적 관계를 통해 현대인의 내면을 성찰하고 인간성 회복의 서사를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 이러한 작업 세계는 죽음의 장소였던 서소문 밖 네거리를 생명인류 보편적 가치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며 비극의 역사를 미래의 희망으로 바꾸어 온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의 지향점과 깊이 맞닿아 있다. 이에 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과잉 연결의 시대 속에 정작 스스로와는 단절된 현대인들에게 본질적인 자아와 조우하고 삶의 온전한 균형을 회복하는 사유의 장을 선사하고자 한다.

 

작가의 작업은 하이퍼 커넥티비티와 디지털 몰입이 일상이 된 오늘날, 인간 존재에 대한 깊고도 단단한 사유를 바탕으로 한다. 현대 사회가 직면한 내면의 공허와 관계의 단절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동시에, 인간성 회복과 정화로 나아가는 여정을 작품에 담았다.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질문과 성찰을 바탕으로, 인간이 고정된 실체가 아닌 끊임없이 변화, 생성되는 존재(becoming) 임을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 작가는 풀어낸다. 디지털 시대의 첨단 테크놀로지 문화 속에 인간성에 대한 정의와 온전한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야말로 현시대의 과제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 이번 전시는 다양한 조각, 설치, 회화, 드로잉 연작들과 더불어 현대인의 자화상을 상징적으로 구현한 <섀도우 피플 (Shadow People)> 연작을 중심으로 한다. 현대 사회의 단절과 내면의 공허함을 드러냄과 동시에, 이러한 단절 속에서도 인간의 가능성을 조망하며, 심리적이고 영적인 정화(淨化)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

 

○ 실체와 '그림자(shadow)'의 은유적 관계성을 비추어 인간의 사회적 자아와 내면의 자아, 문명과 자연, 본질과 현상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색한다. 또한 인간의 모순과 결함을 숨기지 않고, 그 안에서 공감의 가능성을 찾기 위한 노력, 즉 인간다움을 회복해 나가는 과정으로서의 예술을 이야기한다.

 

○ <섀도우 피플> 시리즈의 군상들은 스마트폰에 몰두한 현대인의 실루엣과 자신의 심연을 응시하는 인간의 형상을 동시에 담아내며, 디지털 시대인 오늘날 과잉 연결된 사회 속에서 외적인 삶과 내적인 삶, 사회적인 정체성과 영적인 자아와의 경계에서 표류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상징적으로 구현한다.

 

○ <섀도우 피플1>의 굽은 등과 어깨를 타고 흘러내리는 다채로운 안료는 단순한 조형 요소를 넘어 개개인의 고유한 성향과 가능성을 제시하며, 정신의 정화(淨化)와 감정의 씻김을 통한 내면의 회복을 상징한다. 데비 한 작가는 조각과 회화의 새로운 통합적 조형언어로, 실체가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그림자와 같이, 변화하는 문명과 문화 속에서 불변하는 인간의 본질을 아우르며 각각의 삶 속에서 피워내는 존재의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 <우글 우글 우글이 (Glob Glob Globbies)> 시리즈의 다양한 ‘우글이들’은 욕망, 불안, 감정, 모순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내면을 형상화한 존재들로,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애잔한 외형 속에 인간성의 본질적 결함을 품고 있습니다. 끝없이 욕망하는 모순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의 마음 상태를 가시화하며, 무너지고, 뒤틀리고, 흘러내리는 과정을 통해 인간이 가진 연약함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데비 한은 복잡하고 모순된 인간이라는 존재를 부정하지 않고, 그 안에서 포용과 공감의 가능성을 찾기 위한 노력, 즉 인간다움을 회복해 나가는 과정으로서의 예술을 이야기한다.

 

○ <오늘의 초상 (Portrait of Now> 시리즈에서 작가는 수천 겹의 물감을 쌓고 흘러 하나의 얼굴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정체성은 고립된 자아가 아닌, 수많은 관계의 그물망 속에서 형성”된다는 것을 시각화한다. 작가는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정체성을 탐구하며, 예술이란 자아를 향한 여정이자 보편적 인간성과 만나는 자리임을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 나타낸다. 인간사회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인간 본연으로 되돌아가 삶의 조화와 균형을 찾아가는 여정을 의미한다. 그 의식의 항해 이름은 바로 ‘Odyssey of Becoming’이다.

 

이번 전시가 현대 사회의 모순과 균열,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존재의 정화와 아름다움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관람객에게 깊은 사유와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아티스트 토크’가 준비된다.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전시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1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 (yeyak.seoul.go.kr)를 통해 예약, 참여할 수 있다.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 관람 문의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02-3147-24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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