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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참고자료 PRESS RELE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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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2월 10일부터 보도하여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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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일 : 2026년 2월 10일 |
부 서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학예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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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화 : 02-3147-2407 |
담당자 : 강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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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ssmshrine@naver.com |
페이지 : 4쪽(붙임 포함)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성모병원 소장품 기탁 협약 기념 특별전
<위안과 치유의 공명共鳴>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관장 원종현 신부)은 세계 병자의 날(2월 11일)을 기념하여 열리는 특별기획전 〈위안과 치유의 공명〉을 일반에 공개한다.
○ 이 전시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공동 주관, 공동 주최로 이루어지며, 오는 3월 28일(토)까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별도의 개막식은 없으며, 2월 11일 당일 오후 3시 세계 병자의 날을 기념한 특별미사가 지하3층 콘솔레이션홀에서 열린다. 관람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가능하고, 월요일과 설날 당일은 휴관이다.
□〈위안과 치유의 공명〉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이지열, 이하 ‘병원’이라고 한다.)의 소장품 66점을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 기탁하며, 상호 발전과 공공의 문화 증진에 기여하고자 맺는 업무협약을 기념하는 특별전시이다.
○ 기탁 업무 협약식은 오는 2월 13일(금) 10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명례방에서 있을 예정이다.
○ 박물관장 원종현 신부, 예술감독 김영호, 미디어감독 김이경, 본부장 최은수 등과 함께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사무처장 이재열 신부, 서울성모병원장 이지열, 영성부원장 신희준 신부, 간호부원장 김혜경, 사회사업팀장 남영희 수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환우와 그 가족에게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해오던 병원의 예술작품들은 이제 박물관으로 옮겨져 더욱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 과정을 거쳐 새로운 방식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이는 치유의 예술이 공공의 문화자산으로 전환되는 하나의 경험이 될 것이다.
○ 병원의 소장품들은 때론 등을 토닥이는 위로가 되고, 잠시 숨돌릴 수 있는 정신적 휴식을 선사해왔다. 이 작품들은 이제 병원이라는 장소를 이동하여, 박물관에서 보다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 과정을 거치게 된다. 나아가 의료와 예술, 아카이브가 결합된 새로운 전시의 서사 안에서 관람객을 만나게 될 것이다.
○ 의료의 공간에서 환우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회복을 함께하던 작품들은, 공공의 문화 공간에서 예술이 지닌 치유의 힘과 사회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매개가 될 것이다.
□ 이번 전시는 단순한 병원의 예술작품 공개를 넘어 예술이 일상의 경계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 왔는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박물관의 관람자들에게 또 다른 위로와 사유의 시간을 제안할 예정이다.